LG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5%로 상향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LG경제연구원은 “우리경제가 당분간 건설과 소비위주의 자생적인 성장을 하고 하반기에
는 수출회복을 토대로 잠재성장률 이상의 견실한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
다.
연구원은 경제주체들의 심리지표나 생산, 재고 등 실물지표들의 최근 움직임을 감안할 때
우리경제는 이미 경기회복의 초기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회복은 수출 확대가 동반되지 않은 채 내수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
에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수중에서도 건설투자의 증가세가 두드
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의 확대재정정책기조가 상반기까지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건설투자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0%가량
늘어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LG경제연구원은 또 저금리와 함께 경기회복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
서 소비증가율이 4%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해왔던 수출은 올해 2분기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하반기에는 금액
기준으로 14%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상반기까지는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2%대의 물가안정세를 유지하겠지만 하반기부
터는 경기회복과 선거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
망했다.
LG경제연구원은 “우리경제가 당분간 건설과 소비위주의 자생적인 성장을 하고 하반기에
는 수출회복을 토대로 잠재성장률 이상의 견실한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
다.
연구원은 경제주체들의 심리지표나 생산, 재고 등 실물지표들의 최근 움직임을 감안할 때
우리경제는 이미 경기회복의 초기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회복은 수출 확대가 동반되지 않은 채 내수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
에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수중에서도 건설투자의 증가세가 두드
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의 확대재정정책기조가 상반기까지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건설투자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0%가량
늘어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LG경제연구원은 또 저금리와 함께 경기회복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
서 소비증가율이 4%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해왔던 수출은 올해 2분기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하반기에는 금액
기준으로 14%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상반기까지는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2%대의 물가안정세를 유지하겠지만 하반기부
터는 경기회복과 선거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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