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학부모 설문조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스토리텔링기법이 적용된 수학교과서가 학습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의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은 지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초등 학부모 회원 26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초등과정에 적용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62.6%(166명)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7%(7명)로 나타나 초등 학부모들은 새로워진 수학 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의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관련 도서 구매' 56.6%(150명)를 꼽았다. 학원. 학습지, 과외를 이용해 공부시키겠다는 응답은 각각 4.9%(13명), 4.9%(13명), 3.4%(9명)로 매우 적었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지 고민 중이다'라는 응답도 12.5%(33명)나 됐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가장 큰 장점을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46.4%(123명)의 응답자가 '논리력과 사고력 증대'를 꼽았다. 다음으로 '창의력, 상상력 개발' 20%(53명), '수학의 원리와 개념 이해' 14.7%(39명), '흥미 유발' 11.3%(30명), '자기주도학습 능력 개발' 4.5%(12명), '의사소통 능력 개발' 3%(8명) 순이었다.
이에 대해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은 "교과서에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목되어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스토리텔링기법이 적용된 수학교과서가 학습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의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은 지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초등 학부모 회원 26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초등과정에 적용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62.6%(166명)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7%(7명)로 나타나 초등 학부모들은 새로워진 수학 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의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관련 도서 구매' 56.6%(150명)를 꼽았다. 학원. 학습지, 과외를 이용해 공부시키겠다는 응답은 각각 4.9%(13명), 4.9%(13명), 3.4%(9명)로 매우 적었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지 고민 중이다'라는 응답도 12.5%(33명)나 됐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가장 큰 장점을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46.4%(123명)의 응답자가 '논리력과 사고력 증대'를 꼽았다. 다음으로 '창의력, 상상력 개발' 20%(53명), '수학의 원리와 개념 이해' 14.7%(39명), '흥미 유발' 11.3%(30명), '자기주도학습 능력 개발' 4.5%(12명), '의사소통 능력 개발' 3%(8명) 순이었다.
이에 대해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은 "교과서에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목되어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