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94주년을 맞이해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대표 이철순), 전국여성노조(위원장 최상림) 등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성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기원하는 대동비나리굿을 펼쳤다.
여성노동자 300여명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는 잡귀신으로 △비정규직 문제 △최저임금도 안되는 저임금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의 현실 등을 규정하고, 잡귀신을 내치는 형식으로 굿판을 벌였다.
국회 앞 굿판을 끝낸 참석자들은 소원을 적은 만장을 앞세우고 한나라당사 앞을 거쳐 전경련 회관을 돌아 다시 국회 앞으로 오는 거리행진을 나섰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 9개 대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오는 11일 경기도 안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서울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여성노동자 100년사’ 사진전을 진행했다.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도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8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여성단체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고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했다.
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주5일제 쟁취로 삶의 질 향상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조직화 △모성보호 정착과 법의 실효성 확보 △부당해고 저지 및 고용안정 쟁취 △성평등 의식 제고 및 여성간부 확대 등을 결의했다.
여성노동자 300여명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는 잡귀신으로 △비정규직 문제 △최저임금도 안되는 저임금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의 현실 등을 규정하고, 잡귀신을 내치는 형식으로 굿판을 벌였다.
국회 앞 굿판을 끝낸 참석자들은 소원을 적은 만장을 앞세우고 한나라당사 앞을 거쳐 전경련 회관을 돌아 다시 국회 앞으로 오는 거리행진을 나섰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 9개 대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오는 11일 경기도 안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서울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여성노동자 100년사’ 사진전을 진행했다.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도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8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여성단체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고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했다.
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주5일제 쟁취로 삶의 질 향상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조직화 △모성보호 정착과 법의 실효성 확보 △부당해고 저지 및 고용안정 쟁취 △성평등 의식 제고 및 여성간부 확대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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