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교 신입생의 전학 배정결과 전학 학생의 4분의 1가량이 강남지역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교 신입생 전학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2140명이 새로운 학교로 배정을 받았으며 이중 24.4%인 522명이 강남구와 서초구소재 학교에 배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학신청자가 많이 몰렸던 지난 2일의 경우 총 전학배정자 1267명중 355명이 강남지역으로 학교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과 해당 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강남과 목동지역 위정전입자 조사에서는 2명의 학생을 적발하는 데 그쳤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부모들이 3일전부터 줄을 서서 밤을 지새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다”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교 신입생 전학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2140명이 새로운 학교로 배정을 받았으며 이중 24.4%인 522명이 강남구와 서초구소재 학교에 배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학신청자가 많이 몰렸던 지난 2일의 경우 총 전학배정자 1267명중 355명이 강남지역으로 학교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과 해당 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강남과 목동지역 위정전입자 조사에서는 2명의 학생을 적발하는 데 그쳤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부모들이 3일전부터 줄을 서서 밤을 지새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다”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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