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대학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교육대학교 설립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경 전 경기지사)는 7일 지난해 12월 21일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시작한 지역별 서명운동 결과 500만명 이상이 자발적인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명운동에는 학부모와 도의회 및 각 시·군 의회, 도내 1562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펼쳐졌으며, 서명부는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및 각 정당에 보내 경기교육대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당초 경기도내 초등교육수요는 매년 급증,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초등교원을 임용하고 있으나 교원양성기관이 없어 경기교육대 설립이 추진됐으나 몇 차례 좌절되면서 민간에 의해 본격 전개됐다.
김용호 설립추진위원회 본부장은 “도내 초등학생의 경우 2005년까지 약 20만여 명의 증가가 예상되고, 정부의 교육여건 개선계획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35명으로 감축할 경우 교원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경기교육대 설립은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주장했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경기교육대학교 설립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경 전 경기지사)는 7일 지난해 12월 21일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시작한 지역별 서명운동 결과 500만명 이상이 자발적인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명운동에는 학부모와 도의회 및 각 시·군 의회, 도내 1562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펼쳐졌으며, 서명부는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및 각 정당에 보내 경기교육대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당초 경기도내 초등교육수요는 매년 급증,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초등교원을 임용하고 있으나 교원양성기관이 없어 경기교육대 설립이 추진됐으나 몇 차례 좌절되면서 민간에 의해 본격 전개됐다.
김용호 설립추진위원회 본부장은 “도내 초등학생의 경우 2005년까지 약 20만여 명의 증가가 예상되고, 정부의 교육여건 개선계획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35명으로 감축할 경우 교원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경기교육대 설립은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주장했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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