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수뇌부 대개편 전망
박근혜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 대장급 8명을 모두 유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무사령관을 포함한 군단장·사단장급 장성인사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고위관계자는 임박한 합참과 육·해·공군 지휘부 인사에 대해 16일 "이번에는 대장급 인사들은 변동이 없다"면서 "기무사령관 교체 등을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박근혜정부가 정승조 합참의장(육사 32기)을 비롯한 대장급 군 수뇌부를 모두 유임시키기로 한 것은 출범 이전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제재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2008년 3월 첫 인사에서 임기가 남은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교체했다. 군 인사법은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임기를 채우는 경우가 드물다.
대장급 교체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던 이번 군 수뇌부 인사는 정 의장 등이 모두 유임됨에 따라 기무사령관 임명 등 소폭 인사에 그치게 됐다. 신원식 수방사령관에 이어 합참과 육군본부의 육사 37기가 중장으로 진급, 군단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장성인사는 각군 심의위원회의 심사가 끝나면 국방부 제청위원회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대장 인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장급의 군 수뇌부 인사는 오는 10월로 늦춰지게 됐다. 정 의장과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해사 31기), 권오성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4기), 박성규 1군사령관(3사 10기)은 재임기간이 현재 1년 7개월,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공사 26기)은 12개월, 권혁순 3군 사령관과 김요한 제2작전사령관(이상 육사 34기)은 7개월이 됐다.
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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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 대장급 8명을 모두 유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무사령관을 포함한 군단장·사단장급 장성인사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고위관계자는 임박한 합참과 육·해·공군 지휘부 인사에 대해 16일 "이번에는 대장급 인사들은 변동이 없다"면서 "기무사령관 교체 등을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박근혜정부가 정승조 합참의장(육사 32기)을 비롯한 대장급 군 수뇌부를 모두 유임시키기로 한 것은 출범 이전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제재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2008년 3월 첫 인사에서 임기가 남은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교체했다. 군 인사법은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임기를 채우는 경우가 드물다.
대장급 교체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던 이번 군 수뇌부 인사는 정 의장 등이 모두 유임됨에 따라 기무사령관 임명 등 소폭 인사에 그치게 됐다. 신원식 수방사령관에 이어 합참과 육군본부의 육사 37기가 중장으로 진급, 군단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장성인사는 각군 심의위원회의 심사가 끝나면 국방부 제청위원회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대장 인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장급의 군 수뇌부 인사는 오는 10월로 늦춰지게 됐다. 정 의장과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해사 31기), 권오성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4기), 박성규 1군사령관(3사 10기)은 재임기간이 현재 1년 7개월,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공사 26기)은 12개월, 권혁순 3군 사령관과 김요한 제2작전사령관(이상 육사 34기)은 7개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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