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6~29일 4일간 '2013 서울동화축제'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유년 시절의 추억을 찾아주는 동화세상이 서울 광진구에서 펼쳐진다.
광진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진구 능동 소재 '어린이대공원'내 열린무대와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등에서 동화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서울동화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1일간 열렸으나 올해는 4일로 축소됐다.
서울동화축제는 3년 전부터 문화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찾던 중에 나온 아이디어다. 계획부터 실행까지 민간이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는 교수, 구, 의회, 교육청, 서울시 관계자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화 관련 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우현 남이섬 대표) 위원 22명과 동화작가 20명, 기획운영팀 100명, 자원봉사자 400명을 합쳐 총 542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전시 10종, 체험 20종, 공연 25종, 학술 1종, 이벤트 6종 등 총 62종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2회 서울동화축제 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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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유년 시절의 추억을 찾아주는 동화세상이 서울 광진구에서 펼쳐진다.
광진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진구 능동 소재 '어린이대공원'내 열린무대와 상상나라 정원, 잔디광장 등에서 동화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서울동화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1일간 열렸으나 올해는 4일로 축소됐다.
서울동화축제는 3년 전부터 문화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찾던 중에 나온 아이디어다. 계획부터 실행까지 민간이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는 교수, 구, 의회, 교육청, 서울시 관계자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화 관련 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우현 남이섬 대표) 위원 22명과 동화작가 20명, 기획운영팀 100명, 자원봉사자 400명을 합쳐 총 542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전시 10종, 체험 20종, 공연 25종, 학술 1종, 이벤트 6종 등 총 62종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2회 서울동화축제 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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