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국진출 본궤도 오른다

지역내일 2013-04-29
신한-유니온페이 1호 카드 발행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유니온페이 회장 쑤닝, 이하 'UPI')과 신한-유니온페이 1호 카드 발행식 및 업무제휴 협약식을 25~26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이재우 사장과 쑤닝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UPI 1호 카드 발급은 작년 3월 신한카드와 중국 은련(銀聯)이 상하이에서 제휴에 합의한 후 맺는 첫번째 사업이다. 은련은 자사의 국제업무 부문을 담당하는 UPI를 출범시키면서 신한카드를 초대 이사회 멤버로 초청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신한카드는 자사 회원들이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된 카드로 중국, 홍콩뿐만 아니라 전세계 140개국 및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수납 네트워크를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니온페이는 한국 신용카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손잡음으로써 국내 카드시장에서 보다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사공동의 1호 카드 발급 및 협약식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선진금융 IT기술과 UPI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컨버전스 됨으로써, 세계 지불결제 산업의 중심축을 동북아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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