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지역의 문화유적이 훼손된채 방치되고 있다.
인천시가 조계종 문화유적발굴 조사단에 의뢰, 지난해부터 1년동안 ‘강화문화유적 지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적과 건축물, 불교 문화재 등 112점이 방치 또는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했던 삼거리지석묘는 아예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등 우리나라 선사유적을 대표하는 강화 지석묘와 패총이 관리 소홀로 상당수가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또 1867년 강화군 참사 윤상건이 머물렀던 강화읍 국화리 황련사내 애련당은 주민이 주택으로 개조, 사용하고 있으며 향토유적 제2호 강화중성도 훼손돼 복원 및 정비가 시급하다.
아울러 청련사 목조아미타불상과 불화 등 사찰이나 개인 소장 유물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도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조계종 문화유적발굴 조사단에 의뢰, 지난해부터 1년동안 ‘강화문화유적 지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적과 건축물, 불교 문화재 등 112점이 방치 또는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했던 삼거리지석묘는 아예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등 우리나라 선사유적을 대표하는 강화 지석묘와 패총이 관리 소홀로 상당수가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또 1867년 강화군 참사 윤상건이 머물렀던 강화읍 국화리 황련사내 애련당은 주민이 주택으로 개조, 사용하고 있으며 향토유적 제2호 강화중성도 훼손돼 복원 및 정비가 시급하다.
아울러 청련사 목조아미타불상과 불화 등 사찰이나 개인 소장 유물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도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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