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 할인매장 알아보기 the Athlete''s Foot

지역내일 2002-03-12
the Athlete''s Foot은 ‘편안한 발’이라는 뜻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스포츠 멀티샵이다.
2년 전 국내에 들어와 현재 전국적으로 15개의 매장이 오픈한 상태. 세계적으로 유명한 16개 브랜드의 스포츠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물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푸마Puma 뉴 밸렌스New Blance 싸커니SAUCONY 에어 워크Air Walk 닥터 마틴 등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브랜드의 제품이 많아 10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the Athlete''s Foot 매장에 일정간격으로 들러 신제품을 구경하며 즐겨 찾는 이도 꽤 된다고 한다. 이렇게 10∼20대 초반 고객들의 입소문에 신제품이 들어오면 바로 품절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한다고.
타 매장과의 차이점도 있다. 주말에도 가족단위로 많은 고객이 찾아오지만 평일에는 삼삼오오 친구들과 무리 지어 오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
the Athlete''s Foot에서는 신제품을 주로 취급한다. 이도희 사장은 유명스포츠 업체에서 오랜 기간 일해오다가 작년 3월 the Athlete''s Foot 일산점을 오픈했다. “스포츠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the Athlete''s Foot은 선진국형 유통방법과 전 직원들에게 성과급지급, 각 지사의 체계적인 지점관리 등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며 the Athlete''s Foot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퇴사 후 철저한 준비 끝에 문을 연 the Athlete''s Foot 일산점. 이도희 사장은 현재 월매출 2억을 거뜬히 넘기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5개의 매장관리를 한국지사 12명의 인원이 하고 있다.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적은 인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매장의 직원들도 본사 규정대로 기본월급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매장을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고 16개의 브랜드를 다루고 유통을 배우기 위한 현장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지사에서 한 달에 한번 점주와 직원에게 신제품 및 상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판매뿐 아니라 상담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일산점에서 일하고 있는 7명은 시작부터 이씨와 함께 한 가족이라고 한다. “똑같은 밥 먹고 같은 곳에서 일하고 그게 가족 아닌가요”라고 말하는 이씨는 간식으로 직원들 라면을 손수 끓여주는 아버지 같은 사장이다. 또 청소는 물론 매일 손수 매장 문을 열고 닫는다. 올 하반기 9월 11월에 매장을 두 개 더 오픈할 예정인 이씨는 “매장이 한 개씩 늘어나면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지점장으로 발령시킬 예정이다”라며 “그만큼 직원들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매장에는 조깅화 런닝화 산악화 헬스화 농구화 축구화를 비롯해 의류 및 가방 모자 등 150여가지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대부분 신제품으로 가격대는 나이키 런닝화 에어맥스97 20%할인가격 14만3200원 아디다스 운동화 10%할인 8만원대 뉴 밸런스 6∼8만원대 나이키 4만원대부터 나이키 베이비운동화는 2만9400원 수입산 써커니 4∼8만원대 의류는 20%∼50%할인 나이키 컬러면 티셔츠 2만8000원 에어 워크 가방 20%할인가격 3∼6만원 나이키 초등학생용 책가방 신주머니세트(구입 시 우산증정) 5만68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the Athlete''s Foot 일산점 문의: 911-8681
양수연 리포터yeeunmother@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