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프놈펜에 1만7천가구 단지 건설
부영그룹이 캄보디아에 신도시급 대규모 주택사업에 착수한다.
부영그룹은 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부영타운'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프놈펜 부영타운에는 주상복합건물과 현대식 아파트 47개동 1만766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부영은 이 사업을 위해 도심지에 23만6022㎡의 토지를 매입했다. 부영은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에 대규모 주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협력사 100곳과 국내 인력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외에 베트남 하떠이성 모라오 신도시에 3500가구에 달하는 '부영 국제아파트'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은 8일 캄보디아 캄보디아 교육여건 개선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최고훈장(국가 및 사회발전 1등급 훈장)을 받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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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캄보디아에 신도시급 대규모 주택사업에 착수한다.
부영그룹은 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부영타운'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프놈펜 부영타운에는 주상복합건물과 현대식 아파트 47개동 1만766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부영은 이 사업을 위해 도심지에 23만6022㎡의 토지를 매입했다. 부영은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에 대규모 주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협력사 100곳과 국내 인력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외에 베트남 하떠이성 모라오 신도시에 3500가구에 달하는 '부영 국제아파트'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은 8일 캄보디아 캄보디아 교육여건 개선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최고훈장(국가 및 사회발전 1등급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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