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박람회 이어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도
1인가구를 위한 식품이 올해 식품박람회를 휩쓸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 다섯번 째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소형가족을 위한 소규모 전자기기 등 1인가구를 위한 식품과 식품기자재가 많이 전시된다.
박종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동경박람회가 지난 3월 열렸는데 여기서도 1인가구를 위한 소포장, 고급식품이 눈에 띄었다"며 "우리도 이런 흐름이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세계적인 식품산업 추세를 반영하면서 한국식품박람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결합했다.
우선 자연식품관, 전통식품관, 문화식품관, 비전식품관 등 네 가지 주제에 맞춘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연식품관에는 자연과 헬스푸드, 안전식품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전통식품관은 전통식재료, 약선음식 등 우리 고유의 식품전통을 현대로 전하고 있다.
문화식품관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구성했고 비전식품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주제로 한 식품산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4개 식품정책을 만날 수 있다.
또 15일에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식품산업의 혁신적 변화'라는 주제로 제3회 아시아 푸드포럼이 열리는 등 6가지 토론회도 마련됐다. 아시아드푸드포럼에는 제니 쉬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가 올해 식품산업 트렌드를 발표한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1인가구를 위한 식품이 올해 식품박람회를 휩쓸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 다섯번 째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소형가족을 위한 소규모 전자기기 등 1인가구를 위한 식품과 식품기자재가 많이 전시된다.
박종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동경박람회가 지난 3월 열렸는데 여기서도 1인가구를 위한 소포장, 고급식품이 눈에 띄었다"며 "우리도 이런 흐름이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세계적인 식품산업 추세를 반영하면서 한국식품박람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결합했다.
우선 자연식품관, 전통식품관, 문화식품관, 비전식품관 등 네 가지 주제에 맞춘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연식품관에는 자연과 헬스푸드, 안전식품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전통식품관은 전통식재료, 약선음식 등 우리 고유의 식품전통을 현대로 전하고 있다.
문화식품관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구성했고 비전식품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주제로 한 식품산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4개 식품정책을 만날 수 있다.
또 15일에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식품산업의 혁신적 변화'라는 주제로 제3회 아시아 푸드포럼이 열리는 등 6가지 토론회도 마련됐다. 아시아드푸드포럼에는 제니 쉬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가 올해 식품산업 트렌드를 발표한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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