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여행·레저인구 늘어

지역내일 2013-05-16
G마켓 분석 … 1분기 일본 패키지상품 87% 급증

불황에도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는 되레 더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올해 1분기(1~3월) 상품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여행 상품과 함께 등산, 캠핑용품 등 레저관련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상품(항공권제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고 등산 낚시 캠핑용품 도 42% 늘었다.

고물가와 불황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도 여행과 여가활동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여행상품 중에서는 일본 패키지가 전년 대비 87% 급증했고 동남아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이 각각 41%, 59% 증가했다. 국내 호텔, 펜션 등 예약 상품 판매도 32% 늘었고 제주도여행(63%)과 지방 패키지 여행상품(13%)도 증가세를 보였다. 레저용품의 경우 등산장비와 등산화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69%, 29% 증가했다. 등산배낭도 31% 늘었다. 한편 G마켓은 이달 말까지 '5월 황금연휴 고민 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워터파크, 테마파크 이용권과 호텔, 펜션 예약 상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또 '2013 캠핑·아웃도어 FAIR'를 5월말까지 진행하고 캠핑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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