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족친화경영대상 자녀양육지원 부문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세번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4번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300만원을 주는 등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또 사내 유축실을 운영하는 등 구체적인 양육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매일유업은 지난 2009년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실시한 결과 3년 전에 비해 육아휴직이 3배에 달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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