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성남시 4개 지구당은 성남시장 후보를 오는 31일 성남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도지사 후보와 동시에 시민참여경선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시민참여경선단은 도지사 대의원 경선단의 두배인 3752명을 목표로 수정구 1034명, 중원구 1100명, 분당갑 822명, 분당을 796명 모집할 계획이다. 반면 인구 500명당 1명을 배정한 도지사 경선대회 선거인단은 총 1876명이며, 각 지구당별로 수정구 517명, 중원구 550명, 분당갑 411명, 분당을 398명 등이다.
성남 시민 누구나 ‘성남시장경선참여 신청서’만 작성하면, 일일 당원 자격을 얻어 민주당 시장후보 선출 선거인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각 지구당별 4명씩 16명으로 ‘민주당 성남시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 10시 수정지구당에서 1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 경선방법과 선거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선관위에 여성을 25% 이상 포함시키고, 지역의 명망가를 참여시키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한편 현재 성남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김병량 현시장과 정원섭 경기도의원 등 2명.
김병량 시장(65)은 98년 제2기 민선시장에 당선돼 ‘디자인·벤처·문화도시 성남’을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세계산업디자인총회 유치와 뮤지컬하우스와 벤처빌딩 등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판교 계획개발을 확정하고, 수정·중원구의 고도제한 완화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남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는 평.
정원섭 도의원(49)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통으로 LG그룹과 한화경제연구소 및 동원증권 등에서 실물경제와 국제금융을 다뤘다.
출마의 변을 통해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저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과 자족기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시민참여경선단은 도지사 대의원 경선단의 두배인 3752명을 목표로 수정구 1034명, 중원구 1100명, 분당갑 822명, 분당을 796명 모집할 계획이다. 반면 인구 500명당 1명을 배정한 도지사 경선대회 선거인단은 총 1876명이며, 각 지구당별로 수정구 517명, 중원구 550명, 분당갑 411명, 분당을 398명 등이다.
성남 시민 누구나 ‘성남시장경선참여 신청서’만 작성하면, 일일 당원 자격을 얻어 민주당 시장후보 선출 선거인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각 지구당별 4명씩 16명으로 ‘민주당 성남시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 10시 수정지구당에서 1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 경선방법과 선거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선관위에 여성을 25% 이상 포함시키고, 지역의 명망가를 참여시키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한편 현재 성남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김병량 현시장과 정원섭 경기도의원 등 2명.
김병량 시장(65)은 98년 제2기 민선시장에 당선돼 ‘디자인·벤처·문화도시 성남’을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세계산업디자인총회 유치와 뮤지컬하우스와 벤처빌딩 등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판교 계획개발을 확정하고, 수정·중원구의 고도제한 완화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남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는 평.
정원섭 도의원(49)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통으로 LG그룹과 한화경제연구소 및 동원증권 등에서 실물경제와 국제금융을 다뤘다.
출마의 변을 통해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저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과 자족기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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