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2차'가 최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화건설은 27~28일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6.2대 1, 최고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에 따라 3개군으로 나눠 받은 이번 청약에서는 732실 모집에 453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3군은 15실 공급에 383건의 청약이 접수돼 2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입지에 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평가를 해줬다"고 말했다. 당첨자 계약은 30일과 31일 이틀간 걸져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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