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수자원공사의 타당서조사 용역발주로 가시화 되고 있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력발전소 건설은 다목적댐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확보하고 있는 수공이 주관하고, 안산시는 조기완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발전방식은 그동안 안산시와 협력하여 온 미국NatEL사의 발전방식을 충분히 반영 검토키로 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3월중으로 조력발전소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보고서 결과에 따라 2003년 7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7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조력발전소가 완공되면 해수의 지속적인 내부 순환으로 바닥침전물이 제거되어 시화호 수질이 개선되고 청정연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력발전소 건설은 다목적댐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확보하고 있는 수공이 주관하고, 안산시는 조기완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발전방식은 그동안 안산시와 협력하여 온 미국NatEL사의 발전방식을 충분히 반영 검토키로 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3월중으로 조력발전소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보고서 결과에 따라 2003년 7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7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조력발전소가 완공되면 해수의 지속적인 내부 순환으로 바닥침전물이 제거되어 시화호 수질이 개선되고 청정연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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