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국민은행의 한 지점에서 수표 5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발생 3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경찰서는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한 PC방에서 수배 중인 강도사건 용의자 박 모(38·무직·안산시 고잔동)씨를 긴급체포,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날 박씨로부터 은행에서 훔친 수표 479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씨는 검거 당시 PC방에서 인터넷 경마에 열중하고 있었으며, 시민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6명에게 별다른 저항없이 검거됐다.
박씨는 경찰에서 “4000여만원의 경마 빚에 고민하다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19일 중 박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안산경찰서는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한 PC방에서 수배 중인 강도사건 용의자 박 모(38·무직·안산시 고잔동)씨를 긴급체포,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날 박씨로부터 은행에서 훔친 수표 479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씨는 검거 당시 PC방에서 인터넷 경마에 열중하고 있었으며, 시민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6명에게 별다른 저항없이 검거됐다.
박씨는 경찰에서 “4000여만원의 경마 빚에 고민하다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19일 중 박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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