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장 "생명·참여·분권도시 실현 … 미래 초석 다지겠다"
경기도 시흥시는 민선 5기 김윤식 시장의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공약 여부를 점검한 결과 44개 공약 가운데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25개를 완료해 56.8%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등 16개 사업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정부정책의 변화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토취장·옛염전·군자동 복합개발, 4대 보금자리주택 사업,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3개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대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임기 내에 공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3대 핵심 의제인 생명·참여·분권도시를 실현해 미래 시흥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관에서 방미 투자유치 성과 보고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은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가 있다"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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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는 민선 5기 김윤식 시장의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공약 여부를 점검한 결과 44개 공약 가운데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25개를 완료해 56.8%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등 16개 사업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정부정책의 변화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토취장·옛염전·군자동 복합개발, 4대 보금자리주택 사업,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3개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대체사업 발굴 등을 통해 임기 내에 공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3대 핵심 의제인 생명·참여·분권도시를 실현해 미래 시흥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관에서 방미 투자유치 성과 보고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은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가 있다"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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