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응암10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동 127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은 392가구로 조합물량과 임대는 각각 663가구와 220가구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은 각각 51대 49다. 2015년 6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2017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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