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보충수업 부활
교육부 ‘공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 봄방학 폐지
지역내일
2002-03-18
(수정 2002-03-20 오후 2:17:47)
이르면 이달부터 보충수업 등 방과후 학교활동이 학교장 재량에 따라 부활되고 밤 10시 이후의 사설학원 운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내년부터 겨울방학이 1월로 늦춰지면서 2월 수업과 봄방학이 없어진다. 그리고 학생교육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인정될 경우에 한해 ‘사랑의 회초리’가 이번 학기부터 허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 공교육내실화 추진기획단(단장 최희선 차관)은 1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공교육 진단 및 내실화 대책’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공교육내실화 추진기획단(단장 최희선 차관)은 1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공교육 진단 및 내실화 대책’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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