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시트로엥의 DS5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은 뒤 발을 떼도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을 수 있는 '하이드로백 결함'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해 9월 12일에서 지난 3월 8일 사이 제작된 차량이 대상이다. 문제의 차량 소유자는 수입·판매처인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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