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세콤 홈블랙박스 출시 … 방범기능에 생활편의성 추가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자에 맞춘 통합 보안서비스가 나왔다. 터치 한번으로 방범상태를 설정할 수 있고, 조명이나 가스 등 집안 상황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 확인도 가능해진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이와 같이 신변안전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공동주택 전용 스마트 가정용 보안서비스인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제공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안요원의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이용자의 유튜브에 저장돼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호대상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해 이들이 집에서 멀어지거나 경로에서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리는 '안심귀가서비스 지니콜U'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별도로 구성됐던 카드리더기와 현관 잠금장치를 '스마트 홈도어록' 하나로 해결했다.
에스원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영업사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디지털프라자의 안심코너와 인터넷 쇼핑몰 옥션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월 이용요금은 3만5000원부터다.
윤진혁 대표는 "공동주택가에서 발생한 범죄가 크게 늘어나는 등 공동주택이 안전한 공간만은 아니다"며 "미국이나 일본처럼 한국도 가정용 보안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서 "그동안 가게나 공장 등 상업용 보안서비스에서 가정용, 나아가 개인용 보안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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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자에 맞춘 통합 보안서비스가 나왔다. 터치 한번으로 방범상태를 설정할 수 있고, 조명이나 가스 등 집안 상황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 확인도 가능해진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이와 같이 신변안전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공동주택 전용 스마트 가정용 보안서비스인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제공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안요원의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이용자의 유튜브에 저장돼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호대상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해 이들이 집에서 멀어지거나 경로에서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리는 '안심귀가서비스 지니콜U'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별도로 구성됐던 카드리더기와 현관 잠금장치를 '스마트 홈도어록' 하나로 해결했다.
에스원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영업사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디지털프라자의 안심코너와 인터넷 쇼핑몰 옥션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월 이용요금은 3만5000원부터다.
윤진혁 대표는 "공동주택가에서 발생한 범죄가 크게 늘어나는 등 공동주택이 안전한 공간만은 아니다"며 "미국이나 일본처럼 한국도 가정용 보안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서 "그동안 가게나 공장 등 상업용 보안서비스에서 가정용, 나아가 개인용 보안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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