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알파리움 평균 청약가점 70점

지역내일 2013-06-13
지난해 중대형아파트 2배 수준 … 만점자도 나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판교알파리움'의 평균 청약가점이 70.6점으로 집계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판교알파리움 1단지와 2단지는 각각 청약가점이 72.5점, 67.8점으로 나타났다.

청약가점이란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고,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가입기간을 점수로 계산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만점은 84점이다.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에서 70점은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이전만해도 청약가점 평균은 50점대였으나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서서히 하락했다. 지난해 전국의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 의 평균 청약가점은 38점대에 불과했다.

특히 청약가점 만점자가 96㎡B형과 102㎡A, 203㎡ 등 3개 주택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곳은 1단지는 96㎡B형으로 79점, 2단지는 96㎡A형 73점이었다.

판교알파리움은 판교신도시 역세권개발을 위한 '판교알파돔시티'의 주거지역이다.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사업자간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분양이 수년간 지연되면서 우여곡절을 거쳤다.

사실상 판교지역의 마지막 분양인데다가 사업지연에 따른 대기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아파트의 계약일은 18~20일 3일간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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