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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필보이 |
수지와 김태희가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女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425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女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190명, 45%)가 1위, 김태희(160명, 38%)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수지에 대해 "그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의 아련한 첫사랑 과거 서연 역으로 출연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뒤 남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면서 "또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약 22건의 광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최근 추정 매출 '100억 소녀'에 등극했다. 이러한 대세적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태희에 대해 "지난 2011년 모 방송에서 중 3 담임선생님 황경환 씨는 24년째 근무하면서 1, 2, 3학년 전체과목에서 백점 나오는 애는 처음 봤다며 생활기록부를 보면 전부다 올백인 그걸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으며, 고 3 담임선생님 김우철 씨는 정말로 예쁘게 보이는 학생은 수업시간 중에 선생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인데 김태희는 아주 반듯한 자세로 수업 자세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런 완벽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MBC '구가의 서'에서 검객 소녀 담여울 역을 맡아 최강치 역의 이승기와 함께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리고 있고, 김태희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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