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주택전시관보다 넓어 … 상담인력도 수백명 동원
수도권의 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현장에 매머드급 견본주택이 일반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일산 요진와이시티' 견본주택(사진)을 공개했다. 2층짜리 견본주택은 건축면적만 6600㎡에 달한다. 견본주택 만해도 랜드마크급이다.

업계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규모의 견본주택이라고 할 정도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들은 각각 1700㎡ 부지에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이와 비교하면 무려 4배나 넓다.
대형 건설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내 주택문화관 규모중 5000㎡ 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요진건설산업은 6만6000㎡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2404가구와 오피스텔, 업무용시설 2개동, 학교시설(예정)로 구성된 대단지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견본주택이 들어서 있는 곳은 학교시설이 들어설 부지다. 아직 인허가가 나지 않은데다 다른 건축물에 비해 저층인 학교시설은 건축기간이 짧아 이곳에 견본주택을 세운 것.
견본주택 1층에는 상담실과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공간, 카페테리아가 운영된다. 2층에는 16개 주택형 중 8개 주택 내부 유니트를 선보인다. 대개 견본주택이 1~4개 정도의 주택 내부 유니트를 전시하는 것과 비교해도 배 이상 많은 것이다. 1~2층을 오고가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됐다.
견본주택 규모는 물론 영업인력도 어마어마하다. 업계에서는 '인해전술'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계약을 마케팅을 전담하는 분양대행 업무도 업체 2곳이 컨소시엄으로 맡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과 대면 또는 전화상담을 위해 고용된 인력만 500명에 달한다.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서 흔히 보는 '조직분양'시 동원되는 상담원도 100명을 넘지 못한다.
분양관계자는 "사업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마케팅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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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현장에 매머드급 견본주택이 일반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일산 요진와이시티' 견본주택(사진)을 공개했다. 2층짜리 견본주택은 건축면적만 6600㎡에 달한다. 견본주택 만해도 랜드마크급이다.

업계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규모의 견본주택이라고 할 정도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들은 각각 1700㎡ 부지에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이와 비교하면 무려 4배나 넓다.
대형 건설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내 주택문화관 규모중 5000㎡ 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요진건설산업은 6만6000㎡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2404가구와 오피스텔, 업무용시설 2개동, 학교시설(예정)로 구성된 대단지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견본주택이 들어서 있는 곳은 학교시설이 들어설 부지다. 아직 인허가가 나지 않은데다 다른 건축물에 비해 저층인 학교시설은 건축기간이 짧아 이곳에 견본주택을 세운 것.
견본주택 1층에는 상담실과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공간, 카페테리아가 운영된다. 2층에는 16개 주택형 중 8개 주택 내부 유니트를 선보인다. 대개 견본주택이 1~4개 정도의 주택 내부 유니트를 전시하는 것과 비교해도 배 이상 많은 것이다. 1~2층을 오고가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됐다.
견본주택 규모는 물론 영업인력도 어마어마하다. 업계에서는 '인해전술'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계약을 마케팅을 전담하는 분양대행 업무도 업체 2곳이 컨소시엄으로 맡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과 대면 또는 전화상담을 위해 고용된 인력만 500명에 달한다.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서 흔히 보는 '조직분양'시 동원되는 상담원도 100명을 넘지 못한다.
분양관계자는 "사업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마케팅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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