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한 안산시민들은 평가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내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15, 16 양일간에 걸쳐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민 16.4%는 박시장이 시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19.2%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평가는 주로 50대 이상(27.7%)에서 많은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40대(28.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점으로는‘문화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응답이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13.7%, 행정에 일관성이 있다 12.8%, 여론수렴을 잘한다 11.9%, 계획적인 도시개발 11.6%, 청렴하다 7.0%, 소신있다 6.9%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안산시장 시정수행 부정 평가자들이 보는 가장 잘못하고 있는 점으로는‘주민여론 무시’라는 응답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지역경제 침체 23.1%, 정치적 논리에 의한 시정운영 16.7%, 즉흥적인 행정처리 6.9%, 무원칙한 인사 6.1%, 독단적인 행정처리 3.9% 순으로 조사됐다.
또 안산시에서의 생활만족도에 대해서는 43.3%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14.3%는 불만족한다고 응답, 만족한다는 응답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주로 여자(45.3%)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교통환경 개선’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문화시설 구축이 19.9%로 조사됐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 14.9%, 생활편의시설 확충 13.3%, 치안문제 해결 11.1%, 의료환경 개선 7.6%로 각각 나타났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안산내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15, 16 양일간에 걸쳐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민 16.4%는 박시장이 시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19.2%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평가는 주로 50대 이상(27.7%)에서 많은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40대(28.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점으로는‘문화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응답이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13.7%, 행정에 일관성이 있다 12.8%, 여론수렴을 잘한다 11.9%, 계획적인 도시개발 11.6%, 청렴하다 7.0%, 소신있다 6.9%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안산시장 시정수행 부정 평가자들이 보는 가장 잘못하고 있는 점으로는‘주민여론 무시’라는 응답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지역경제 침체 23.1%, 정치적 논리에 의한 시정운영 16.7%, 즉흥적인 행정처리 6.9%, 무원칙한 인사 6.1%, 독단적인 행정처리 3.9% 순으로 조사됐다.
또 안산시에서의 생활만족도에 대해서는 43.3%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14.3%는 불만족한다고 응답, 만족한다는 응답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주로 여자(45.3%)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교통환경 개선’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문화시설 구축이 19.9%로 조사됐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 14.9%, 생활편의시설 확충 13.3%, 치안문제 해결 11.1%, 의료환경 개선 7.6%로 각각 나타났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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