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박성규 - 송진섭 ‘팽팽’

본지 여론조사 결과 … 3자 가상대결서 0.1%p 차이

지역내일 2002-03-21 (수정 2002-03-23 오후 1:48:21)
박성규 현 안산시장과 송진섭 한나라당 안산 을지구당 위원장의 지지율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또 민주당 후보 적임자로는 박성규 현시장이, 한나라당 후보 적임자로는 송진섭 안산을 지구당위원장이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안산내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02년 3월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 16 양일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4.4%이다.
시민들은 차기 시장선거에서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와 민주당 박성규 후보, 자민련 이명호 후보가 3자대결을 벌일 경우 송진섭 후보를 지지하겠다 34.7%, 박성규 후보를 지지하겠다 34.6%로 응답,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련 이명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상용 후보와 민주당 박성규 후보, 자민련 이명호 후보가 3자대결을 벌일 경우 박성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6.1%, 이상용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 29.8%로 박성규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8%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와 민주당 김장훈 후보, 자민련 이명호 후보가 3자대결을 펼칠 경우 송진섭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0.0%, 김장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0.1%로 1,2위간 지지도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자민련 이명호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7.2%로 나타났다.
또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적임자로는 박성규 현시장이 30.0%의 지지도를 나타내 타 후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독주하고 있다.
김장훈 도의원은 8.3%, 노영철 경영지도사 7.3%, 윤문원 안산발전연구소장이 5.9%로 뒤를 잇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 적임자로는 송진섭 안산을 위원장이 26.0%의 지지도를, 이상용 전시장이 20.6%로 뒤를 잇고 있다.
박순자 전도의원 7.9%, 박명훈 시의원은 6.6%의 지지도를 보였다.
이와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3.6%, 가급적 투표한다 22.9%로 나타났으며 그때 가봐야 알겠다는 응답은 19.8%, 기권한다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
안산시장 투표기준으로는’청렴성’이 3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행정경험 17.4%, 경영마인드 16.8%, 민주적 리더십 15.5%, 선거공약 12.7%, 소속정당 2.7% 순으로 조사됐다.

/ 안산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