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폐지, 모든 응급의료 상담업무 119로 단일화

지역내일 2013-06-21

1339폐지, 모든 응급의료 상담업무 119로 단일화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6월22일부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사용기한(통합운영 1년간)이 종료되고 응급의료상담업무는 119를 통해서만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339번 폐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작년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업무가 119로 통합되어 운영되어 왔다. 통합이후에도 1339번으로 신고 시 119번으로 자동 연결된다.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3개월간)는 1339로 전화를 하였을 경우,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문만 나오게 된다.
개정된 법안은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지도와 이송병원 안내,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환자 이송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1339번호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를 119로 통합하며 소방방재청과 시?도 소방본부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1339번호 폐지로 시민들은 119에 응급환자를 신고만 하면 출동,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의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신속한 이송과 병원 안내?상담 등이 필요한 심혈관 응급 질환자가 급속히 증가(5년 연평균 6.3%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119로 이송체계가 통합됨으로써 긴급한 응급환자 대처 능력이 강화되어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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