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신-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실시

지역내일 2002-03-20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실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생활개선회와 여성농업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조직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식 및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로 열린 것. 대구 박수희 친절문화원장을 초빙해 ‘성공하는 사람의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한 강연과 농업기술센터 정인숙 생활개선담당의 ‘현대인의 식생활과 건강관리’와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영호남 4-H연맹 친선교류
지난 13일 구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시의 4-H 연맹회원 40명이 구미지역을 방문해 영호남 농업인의 상호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됐다.
구미시와 김제시는 지난 99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유대를 맺고 있는데 이날 방문한 김제시 4-H연맹은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격년제로 서로 상대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농업과 문화풍물 등도 익히고 정보도 교환해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김제 회원들은 구미지역 농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주)농심을 방문해 회사를 견학했다. 또 아도화상이 창건한 해평 도리사를 관광하기도 했다.

주간재활센터 주 5일 확대 운영
구미보건소는 2000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주간재활치료실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척추마비환자, 교통사고환자 등 만성질환자 60명을 4500여회 방문해 관리하면서 기능회복을 유도하는 주간재활센터는 최근 승합차를 증차해 주간재활센터를 확대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가정에서 대기중인 환자들이 늘어나 환자들의 후송을 위해 화, 목, 금요일은 자원봉사자들이 후송을 맡는다. 또 월, 수요일은 보건소 장애인 후송용 차량으로 재활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돼 장기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어려움을 덜게 됐다.
주간재활센터는 장기간 방안에서만 생활해온 환자들에게 낮 동안의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간호에 지친 가족들에게는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이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민ㆍ 관이 함께 하는 보건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 선진국형 주간재활센터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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