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 공모사업’에 광주 광산구의 ‘싸이펀 발명공작소’가 선정돼 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신창동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하게 될 ‘싸이펀’ 발명공작소의 의미는 ‘과학은 즐겁다’(Science is Fun)란 말에서 따왔다. 앞으로 광산구는 지역 초·중학생들과 함께 오감으로 배우는 과학 원리 실험·실습 교실,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기법 교실 등을 열어 생활 속에서 발명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오는 7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