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를 위한 산·학·연 공동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경희대(총장 조정원)는 산자부 지자체 민간기업이 공동지원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센터(책임자 장 진 교수·ADRC)를 개설하고 연구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지하주차장 건물 내 자리한 이 연구시설은 약 300여평의 공간에 TFT 공정용 청정실, 유기전자연구실, 나노연구실 등으로 구성된다.
산자부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이 연구센터에는 정부 지원으로 TFT-LCD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가 연차적으로 구축돼, △TFT소자 및 소형 TFT패널제조장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및 특성 평가시스템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 성능 평가 △장비공동 활용 △기술이전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이 진행된다.
총 71억2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산·학·연 공동연구사업에 산자부는 51억원, 동대문구청은 6000만원, 삼성전자·LG전자 등은 19억6000만원의 자금을 출연했다.
경희대는 “이번 공동연구 기반시설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제작의 핵심기술인 트랜지스터용 박막 제조뿐만 아니라 연구, 관련 전문인력 교육, 시제품 특성평가 분석 등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측은 관련 부품 및 재료업체의 창업을 유도해 기술경쟁력 제고와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희대는 이날 오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2일 경희대(총장 조정원)는 산자부 지자체 민간기업이 공동지원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센터(책임자 장 진 교수·ADRC)를 개설하고 연구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지하주차장 건물 내 자리한 이 연구시설은 약 300여평의 공간에 TFT 공정용 청정실, 유기전자연구실, 나노연구실 등으로 구성된다.
산자부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이 연구센터에는 정부 지원으로 TFT-LCD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가 연차적으로 구축돼, △TFT소자 및 소형 TFT패널제조장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및 특성 평가시스템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 성능 평가 △장비공동 활용 △기술이전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이 진행된다.
총 71억2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산·학·연 공동연구사업에 산자부는 51억원, 동대문구청은 6000만원, 삼성전자·LG전자 등은 19억6000만원의 자금을 출연했다.
경희대는 “이번 공동연구 기반시설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제작의 핵심기술인 트랜지스터용 박막 제조뿐만 아니라 연구, 관련 전문인력 교육, 시제품 특성평가 분석 등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측은 관련 부품 및 재료업체의 창업을 유도해 기술경쟁력 제고와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희대는 이날 오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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