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1일 출판기념회
'키다리아저씨'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3년간 현장경험을 책으로 엮어내고 1일 저녁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대문 키다리아저씨의 행복 동행'(서해문집)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복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제목 그대로 그의 복지철학을 지역 곳곳에서 정책으로 행정개혁으로 풀어온 과정을 담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이 3년 전 세족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서대문구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동주민센터는 복지중심으로 바꾸었고 교육복지 일환인 징검다리학교도 안착시켰다. 사회적 연대와 시민사회 기여를 통해 저소득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100가정 보듬기'는 물론 지역 대표상품인 안산자락길 역시 보행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와 맞닿아있다.
문 구청장에 있어 '행복 동행'은 주민들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물이자 열과 성을 다해 실천에 옮긴 복지정책이다. 그는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지 못하는 정책은 합리화될 수 없다"며 "여러 정책 가운데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이 있다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분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책에는 지난 3년간의 소회도 담겨있다. 그는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삶의 충만함과 겸손을 배우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취임식에서 장애인 발을 씻겨드리던 세족식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늘 자신에게 되묻는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6시 30분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대문 키다리아저씨의 행복 동행'(서해문집)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복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제목 그대로 그의 복지철학을 지역 곳곳에서 정책으로 행정개혁으로 풀어온 과정을 담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이 3년 전 세족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서대문구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동주민센터는 복지중심으로 바꾸었고 교육복지 일환인 징검다리학교도 안착시켰다. 사회적 연대와 시민사회 기여를 통해 저소득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100가정 보듬기'는 물론 지역 대표상품인 안산자락길 역시 보행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와 맞닿아있다.
문 구청장에 있어 '행복 동행'은 주민들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물이자 열과 성을 다해 실천에 옮긴 복지정책이다. 그는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지 못하는 정책은 합리화될 수 없다"며 "여러 정책 가운데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이 있다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분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책에는 지난 3년간의 소회도 담겨있다. 그는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삶의 충만함과 겸손을 배우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취임식에서 장애인 발을 씻겨드리던 세족식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늘 자신에게 되묻는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6시 30분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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