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7곳과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다. SH공사는 1일부터 신내 3-2 등 20개 단지에 시프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114㎡ 2178가구로 전세보증금은 1억822만~3억7500만원이다. 강남권의 공가(기존 입주자가 이주해 비어있는 집)를 비롯해 마곡지구 등에 신규 공급되는 물량도 상당수 된다.
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4구역'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전용면적 59~175㎡ 4300가구 중 155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오는 4일부터 부산 북구 'e편한세상 화명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5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엠코는 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에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4㎡ 256가구로 구성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