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버스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윤주병 서울시 교통기획과장은 20일 “현재 상암경기장과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이 1개가 있으나 월드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직통버스 노선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과장은 이어서 “일단 상암동경기장 인근을 운행하는 일부 버스업체에 임시로 경기장과 인천공항을 거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새 노선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버스노선을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정기운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규진(도봉구) 의원의 본회의 5분 발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밝혀졌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월드컵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대규모 관람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데 인천공항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지금의 정규노선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외국관광객들이 월드컵경기장을 비롯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개발을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이른바 통과승객들을 겨냥해 서울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수요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을 유보키로 했다.
윤주병 서울시 교통기획과장은 20일 “현재 상암경기장과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이 1개가 있으나 월드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직통버스 노선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과장은 이어서 “일단 상암동경기장 인근을 운행하는 일부 버스업체에 임시로 경기장과 인천공항을 거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새 노선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버스노선을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정기운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규진(도봉구) 의원의 본회의 5분 발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밝혀졌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월드컵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대규모 관람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데 인천공항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지금의 정규노선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외국관광객들이 월드컵경기장을 비롯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개발을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이른바 통과승객들을 겨냥해 서울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수요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을 유보키로 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