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빨리' 아닌 '함께 멀리' 경영 철학 실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 기금 전달식과 목표수립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 함께일하는재단 정태길 사무국장,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이들에 대한 멘토링에 나설 카이스트 경영대 장대철 교수 등 10명의 멘토가 참석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한화그룹은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모두 10억원의 경영자금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은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혼자 빨리'가 아니라 '함께 멀리' 가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철학에 따라 시작된 것"이라며 "실질적 도움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걷는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워크 등 20개 사회적기업이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자금 지원뿐 아니라 1년 동안 전문가들에 의한 일대일 멘토링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 기금 전달식과 목표수립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 함께일하는재단 정태길 사무국장,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이들에 대한 멘토링에 나설 카이스트 경영대 장대철 교수 등 10명의 멘토가 참석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한화그룹은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모두 10억원의 경영자금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은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혼자 빨리'가 아니라 '함께 멀리' 가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철학에 따라 시작된 것"이라며 "실질적 도움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걷는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워크 등 20개 사회적기업이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자금 지원뿐 아니라 1년 동안 전문가들에 의한 일대일 멘토링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