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국 여행경험 서울에 접목”

지역내일 2013-07-05
10번째 시민시장 안시준씨

39개국을 여행한 청년사회적기업가가 10번째 서울 시민시장이 됐다. 서울시는 한국갭이어를 운영하는 안시준(28)씨가 5일 '1일 시장'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씨는 이날 7시 40분 시청으로 출근, 8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희망서울아카데미 강좌를 들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내부 업무보고에 이어 '업무혁신 제안마당, 심봤다!' 경연대회를 참관하며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공무원 제안 가운데 우수작을 가렸다.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에는 강남구 삼성동으로 이동해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겸 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다시 중구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행정과 민간의 참여·연대를 논의하는 '서울사회복지 오픈 컨퍼런스'에 함께 한다.

안시준씨는 "시가 청년들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그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싶었다"며 "16개월간 39개국을 무전여행한 경험을 살려 서울이 세계도시와 당당히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