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연대 성명 … 감사원 감사청구 추진
경기도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이 3일 "현수막게시대 위수탁계약을 즉각 해지하라"고 안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진행된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관련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난 만큼 해당업체와의 위수탁계약을 즉각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일신문 7월="" 3일자="" 5면="" 참조="">
시민연대는 "게시대의 게첨 현수막 누락, 설계와 다르게 변형한 게시대 사용, 게시기간 임의 변경과 특정업체 현수막의 지속 게첨 등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온 것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차 확인됐다"며 "이는 위수탁계약 위반사항으로 안산시가 '계약해지' 조치를 취했어야 하나 그동안 시는 담당부서를 바꾸거나 해당직원을 전보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지적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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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경기도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이 3일 "현수막게시대 위수탁계약을 즉각 해지하라"고 안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진행된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관련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난 만큼 해당업체와의 위수탁계약을 즉각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일신문 7월="" 3일자="" 5면="" 참조="">
시민연대는 "게시대의 게첨 현수막 누락, 설계와 다르게 변형한 게시대 사용, 게시기간 임의 변경과 특정업체 현수막의 지속 게첨 등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온 것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차 확인됐다"며 "이는 위수탁계약 위반사항으로 안산시가 '계약해지' 조치를 취했어야 하나 그동안 시는 담당부서를 바꾸거나 해당직원을 전보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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