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소외계층 50명 무료 성형수술 지원
서울 강남구가 지역 주민을 위해 '새얼굴 찾아주기'사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선·후천적으로 안면기형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보건소가 신사동에 있는 ID병원과 함께 희망나눔 의료행사의 하나. 의료 사각지대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새얼굴 찾아주기'는 선천적으로 안면 비대칭(기형), 구순열(언챙이), 다운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굴이나 팔 등의 흉터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자치구 각 보건소 및 복지회관을 통해 대상자 50명을 선정한다.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별 검진을 실시한 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즉시 치료한다. 8월 1일부터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 시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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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지역 주민을 위해 '새얼굴 찾아주기'사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선·후천적으로 안면기형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보건소가 신사동에 있는 ID병원과 함께 희망나눔 의료행사의 하나. 의료 사각지대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새얼굴 찾아주기'는 선천적으로 안면 비대칭(기형), 구순열(언챙이), 다운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굴이나 팔 등의 흉터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자치구 각 보건소 및 복지회관을 통해 대상자 50명을 선정한다.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별 검진을 실시한 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즉시 치료한다. 8월 1일부터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 시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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