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친절 끝이 없다

홈쇼핑에 서비스맨 등장 … 전자전문매장엔 ‘친절 전달자’ 등장

지역내일 2002-03-29 (수정 2002-03-29 오후 5:54:13)
기업형 유통시장이 커짐에 따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친절 범위가 끝도 없이 넓어지고 있다.
홈쇼핑에는 배송시 고객이 요구하는 각종 편리를 들어주는 서비스맨을 동행시켜 친절을 베풀고 있다. 전자전문 매장엔 친절 전달자를 임명해 이들로 하여금 분위기를 이끌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친절 교육도 실시중이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부터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담배송 드림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담배송 드림서비스’는 배송사원 외에 서비스맨에 동승해 상품배송은 물론 가전제품 등 일부상품의 가정내 설치, A/S접수, 고객불만 접수 및 처리 결과 답변, 쓰레기 대신 버려주는 등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이 시범 실시되는 서비스 범위를 장봐주기 등 고객 편익 중심으로 점차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물류팀 류재헌 팀장은 “전담배송 드림서비스의 완벽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차량별 1일 배송물량을 제한하는 등 현대택배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해 동업계 차별화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그동안 고객과 직접 대면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친절 메신저 제도를 실시중이다. 이 제도는 지점마다 친절을 이끌어 가는 직원을 육성해 이들이 매장내 친절을 점검토록 하는 것. 이들은 월 1회씩 얼굴 근육 푸는 방법, 미소짓는 방법, 이미지 메이킹 등 정기적인 교육도 받고 있다.
하이마트 교육팀 양구욱 대리는 “친절 메신저 제도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여 각 지점들이 자생적인 친절 문화의 단위로 성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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