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외환 서울 한미 제주 광주 등 6개 은행이 주수익원 인 예금과 대출업무에서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 은행은 예금을 받아 대출을 많이 할수록 은행이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올 상반기 일반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을 분석한 결과, 서울 한빛은행의실질 순이자 마진은 각각 마이너스 1.03%포인트, 마이너스 0.74%포인트로 역마진을 기록했다.
또 외환과 한미은행의 실질 순이자마진도 각각 마이너스 0.64%포인트와 마이너스 0.35%포인트를 나타냈고, 지방은행 중에서는 제주은행은 마이너스 0.56%P, 광 주은행 마이너스0.33%P로 이 이자부문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실질 순이자마진은 명목 순이자마진에서 충당금적립률과 운영경비율 을 차감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 지표다.
한편, 실질 순이자마진이 가장 큰 은행은 4.50%포인트를 기록한 평화은행이었으며 주택은 국민은행 순으로 이자부문에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은행 전 체적으로는 실질 순이자마진이 0.52%포인트로 향상돼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났다.
이는 경기호조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대폭 줄어든 데다 경영효율 제고로 운영경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별 상반기 순이자마진 현황
<단위=%포인트>
------------------------------
은 행 순이자 실질순이자
마진 마진
------------------------------
조흥 3.61 0.79
한빛 2.76 -0.74
제일 3.22 1.55
서울 2.74 -1.03
외환 1.58 -0.64
국민 3.32 1.08
주택 3.78 1.67
신한 2.86 1.03
한미 2.47 -0.35
하나 2.02 0.43
평화 0.63 4.50
------------------------------
※ 자료=금융감독원
단위=%포인트>
23일 금융감독원이 올 상반기 일반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을 분석한 결과, 서울 한빛은행의실질 순이자 마진은 각각 마이너스 1.03%포인트, 마이너스 0.74%포인트로 역마진을 기록했다.
또 외환과 한미은행의 실질 순이자마진도 각각 마이너스 0.64%포인트와 마이너스 0.35%포인트를 나타냈고, 지방은행 중에서는 제주은행은 마이너스 0.56%P, 광 주은행 마이너스0.33%P로 이 이자부문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실질 순이자마진은 명목 순이자마진에서 충당금적립률과 운영경비율 을 차감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 지표다.
한편, 실질 순이자마진이 가장 큰 은행은 4.50%포인트를 기록한 평화은행이었으며 주택은 국민은행 순으로 이자부문에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은행 전 체적으로는 실질 순이자마진이 0.52%포인트로 향상돼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났다.
이는 경기호조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대폭 줄어든 데다 경영효율 제고로 운영경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별 상반기 순이자마진 현황
<단위=%포인트>
------------------------------
은 행 순이자 실질순이자
마진 마진
------------------------------
조흥 3.61 0.79
한빛 2.76 -0.74
제일 3.22 1.55
서울 2.74 -1.03
외환 1.58 -0.64
국민 3.32 1.08
주택 3.78 1.67
신한 2.86 1.03
한미 2.47 -0.35
하나 2.02 0.43
평화 0.63 4.50
------------------------------
※ 자료=금융감독원
단위=%포인트>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