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 K4의 준우승 팀이자, 올 상반기 미니앨범 타이틀 곡 'VIVA 청춘'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딕펑스가 또다시 관갹들을 찾는다.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 딕펑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그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악스홀에서 열린 딕펑스 단독 콘서트 DICKPUNKSHOW가 티켓 오픈 3분만에 2300여 석이 모두 매진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딕펑스. 특히 멤버 중 드러머인 박가람의 매진 공약이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를 몰고 왔는데, 결국 공연은 3분만에 매진이 되었고 박가람은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 한 끝에, 콘서트 장에서 상의 탈의 한 모습으로 드럼을 치며 팬들 앞에서 멋지게 공약을 지키고야 말았다.
그런 딕펑스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엔 서울뿐만이 아닌 대구와 부산의 팬들까지 찾아가게 된 딕펑스는, 7월24일(수)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딕펑스 콘서트 'Very Dickpunks'는 '바로 그 딕펑스', '아주 딕펑스 같은'이라는 뜻으로 진짜 딕펑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서트.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이 티켓 전쟁을 예고 하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에 지난 번 보다 더 신선하고 재미난 매진 공약을 멤버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지난 공연, 무려 2300여 석이 단숨에 매진 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수많은 관객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끝에, 이번 공연은 지난 번 보다 더 큰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월1일에 발매될 딕펑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음악을 딕펑스만의 무대에서 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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