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로 박성규 현시장이 당선됐다. 3월 31일 시민참여경선으로 실시된 후보선출대회에서 박성규 현시장이 2828표를 득표해 1635표를 얻는데 그친 김장훈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3위는 1.107표를 득표한 윤문원 후보, 4위는 노영철 후보(882표)가 차지했다.
박성규 후보는 “위대한 당원들의 선택이었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뒤 “경선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열을 봉합하고 애정으로 감싸안겠다”고 말해 당내 내분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선거는 6만612명의 선거인단 중 6567명만이 투표해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관권 금권선거 논란이 일고 떨어진 3명의 후보는 경선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승복하지 않았다.
/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박성규 후보는 “위대한 당원들의 선택이었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뒤 “경선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열을 봉합하고 애정으로 감싸안겠다”고 말해 당내 내분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선거는 6만612명의 선거인단 중 6567명만이 투표해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관권 금권선거 논란이 일고 떨어진 3명의 후보는 경선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승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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