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당으로 마실나오세요.”
주택가 밀집지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만든 ‘마을 마당’이 동네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어릴적 뛰놀던 시골집 대문 앞 마당과 공터 역할을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등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투리 땅을 활용해 40∼50평 규모의 ‘마을마당’을 곳곳에 조성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미 만들어진 마을마당에서는 이웃간 얼굴도 잘 모를 정도로 서먹서먹한 도심 주택가의 풍경 대신 서로 인사하고 함께 운동하는 정겨운 이웃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노원구의 마을마당은 단독주택지역의 낡은 가옥 등을 사들여 철거한 후 조성한 것으로 구는 이곳에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통나무 원형벤치, 그늘막, 사각정자 등 휴게시설과 다목적 철봉 , 평행봉, 윗몸일으키기, 지압보도 등의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했다.
특히 동네 노인의 소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판, 윷놀이판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빨래터와 유아용 ‘흔들말’도 설치했다.
지금까지 노원구가 조성한 마을마당은 상계동 430-19번지의 54평 규모 ‘다우리 마당’과 상계동 456-145번지의 49평짜리 ‘나누리 마당’, 공릉2동 230-9번지의 490평 규모 ‘공릉2동 마당’, 상계5동의 ‘상계5동 마당’, 중계본동의 ‘중계본동 마당’의 5곳.
구는 이밖에도 오는 6월 2억여원을 들여 상계10동 675에 200평 규모의 마당을 건립하는 등 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마당은 일반 대공원 개념과 달리 주택가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대문을 열고 집밖으로 나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장기와 바둑을 두며 언제든 이웃과 만나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주택가 밀집지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만든 ‘마을 마당’이 동네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어릴적 뛰놀던 시골집 대문 앞 마당과 공터 역할을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등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투리 땅을 활용해 40∼50평 규모의 ‘마을마당’을 곳곳에 조성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미 만들어진 마을마당에서는 이웃간 얼굴도 잘 모를 정도로 서먹서먹한 도심 주택가의 풍경 대신 서로 인사하고 함께 운동하는 정겨운 이웃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노원구의 마을마당은 단독주택지역의 낡은 가옥 등을 사들여 철거한 후 조성한 것으로 구는 이곳에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통나무 원형벤치, 그늘막, 사각정자 등 휴게시설과 다목적 철봉 , 평행봉, 윗몸일으키기, 지압보도 등의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했다.
특히 동네 노인의 소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판, 윷놀이판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빨래터와 유아용 ‘흔들말’도 설치했다.
지금까지 노원구가 조성한 마을마당은 상계동 430-19번지의 54평 규모 ‘다우리 마당’과 상계동 456-145번지의 49평짜리 ‘나누리 마당’, 공릉2동 230-9번지의 490평 규모 ‘공릉2동 마당’, 상계5동의 ‘상계5동 마당’, 중계본동의 ‘중계본동 마당’의 5곳.
구는 이밖에도 오는 6월 2억여원을 들여 상계10동 675에 200평 규모의 마당을 건립하는 등 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마당은 일반 대공원 개념과 달리 주택가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대문을 열고 집밖으로 나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장기와 바둑을 두며 언제든 이웃과 만나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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