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직 공모제' 통해 간부직 인사도 단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1일 시행했다. 경영지원안전실의 안전관리 업무를 이사장 직속 '안전실'로 분리하고, 품질관리 업무는 '품질연구소'로 통합했다. 건설안전과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또 철도부지를 활용하는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호제어처'와 '정보통신처'를 '신호통신처'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미국지사'를 신설, 미국 철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한 사회, 서민생활 안정 등 새정부 국정기조를 충실히 반영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철폐해 기술융합형 조직을 구현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조직개편과 함께 모든 간부직에 대해 희망자의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제안자를 임명하는 '전 간부직 공모제'를 실시해 1일자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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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1일 시행했다. 경영지원안전실의 안전관리 업무를 이사장 직속 '안전실'로 분리하고, 품질관리 업무는 '품질연구소'로 통합했다. 건설안전과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또 철도부지를 활용하는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호제어처'와 '정보통신처'를 '신호통신처'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미국지사'를 신설, 미국 철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한 사회, 서민생활 안정 등 새정부 국정기조를 충실히 반영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철폐해 기술융합형 조직을 구현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조직개편과 함께 모든 간부직에 대해 희망자의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제안자를 임명하는 '전 간부직 공모제'를 실시해 1일자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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