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유영학 이사장)은 지난 6일 재단의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대구 경북지역 중학생 150명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로 초청, 극단 바버쇼페라의 뮤지컬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재단이 펼치는 '문화사랑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과 수도권지역 청소년 350명의 뮤지컬 관람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에 걸쳐 학교 동아리 180개를 선정, 동아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적성검사와 전문가의 진로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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