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작년 9월 출시해 지난 6월 초 발급 50만좌를 돌파한 인기상품 '심플'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심플 플래티늄샵'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아무 조건 없이 캐시백해 준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3대 할인점과 SKT·KT·LG U+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0.7%를 더 보태 1.7%를 캐시백해 준다. 또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주는 'Coin-Save(잔돈할인)'는 편의점, 병원, 약국, 주요 커피 및 베이커리 등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0회까지 제공된다.
심플 플래티늄샵 카드의 연회비는 URS 27,000원, 해외겸용 30,000원이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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