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천3동 일대 신천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상 3층, 지상 최고 22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807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공사비는 1250억원으로 전체 공급가수 중 6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올 10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이뤄지고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구 기차역과 가까이 있다. 인근에 신천과 금호강이 흘러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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