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4동 새재미마을
전력 소비량 급증에 따라 예비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요즘 서울 금천구 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는 태양광발전기 설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천구는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4동 새재미마을에 3kw짜리 태양광발전기를 단독주택 10가구에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국가가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국민은 소비만 하는 시스템을 탈피해 국민이 에너지를 생산해 전력수급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라고 새재미마을을 설명했다.
3kw 주택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가구는 월 평균 335kw의 전력을 생산하며, 한달에 600kw를 소비할 경우 1년에 약 200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태양광발전기 설치 가구를 중심으로 에너지 상징거리 및 홍보코스를 조성해 태양광발전기를 홍보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에너지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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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비량 급증에 따라 예비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요즘 서울 금천구 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는 태양광발전기 설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천구는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4동 새재미마을에 3kw짜리 태양광발전기를 단독주택 10가구에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국가가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국민은 소비만 하는 시스템을 탈피해 국민이 에너지를 생산해 전력수급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라고 새재미마을을 설명했다.
3kw 주택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가구는 월 평균 335kw의 전력을 생산하며, 한달에 600kw를 소비할 경우 1년에 약 200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태양광발전기 설치 가구를 중심으로 에너지 상징거리 및 홍보코스를 조성해 태양광발전기를 홍보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에너지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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