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에 있는 한 젖소가 한해 동안 짜낸 젖으로 1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01 가축개량사업종합평가회’ 결과 양주군 주내면에 있는 서울우유 대찬목장(대표 김의수)에서 사육중인 ‘대찬23호’가 지난해 305일 동안 1만9557kg의 젖을 짜내 가장 많은 유대수입(1114만8000원)을 주인에게 벌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찬23호’는 8산차(모두 8번 새끼소를 생산)로 사람나이로 치면 50세를 넘어선 중년 젖소다. 이 젖소가 어린 소들을 제치고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젖을 생산해 최고 수입 젖소로 등록된 것이다.
또한 ‘대찬23호’는 339일만에 2만721kg의 젖을 짜 한해 2만kg의 젖을 짜내는 국내 6마리 소 가운데 한 마리로 등록됐다. 2만kg의 우유는 초등학생 40명이 200ml 우유를 기준으로 6년 11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대찬23호’는 젖을 많이 생산하는 만큼 먹성도 좋아 하루 평균 22∼23kg을 먹는 다른 젖소와 달리 30kg의 건초를 먹는다.
‘대찬23호’가 생산한 신선한 원유는 서울우유 살균공장으로 직송돼 다음날 아침 각각의 가정으로 배달된다.
서울우유 대찬목장 김의수 사장은 “철저한 관리가 신선한 우유의 첫 걸음이라 여기며 항상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01 가축개량사업종합평가회’ 결과 양주군 주내면에 있는 서울우유 대찬목장(대표 김의수)에서 사육중인 ‘대찬23호’가 지난해 305일 동안 1만9557kg의 젖을 짜내 가장 많은 유대수입(1114만8000원)을 주인에게 벌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찬23호’는 8산차(모두 8번 새끼소를 생산)로 사람나이로 치면 50세를 넘어선 중년 젖소다. 이 젖소가 어린 소들을 제치고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젖을 생산해 최고 수입 젖소로 등록된 것이다.
또한 ‘대찬23호’는 339일만에 2만721kg의 젖을 짜 한해 2만kg의 젖을 짜내는 국내 6마리 소 가운데 한 마리로 등록됐다. 2만kg의 우유는 초등학생 40명이 200ml 우유를 기준으로 6년 11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대찬23호’는 젖을 많이 생산하는 만큼 먹성도 좋아 하루 평균 22∼23kg을 먹는 다른 젖소와 달리 30kg의 건초를 먹는다.
‘대찬23호’가 생산한 신선한 원유는 서울우유 살균공장으로 직송돼 다음날 아침 각각의 가정으로 배달된다.
서울우유 대찬목장 김의수 사장은 “철저한 관리가 신선한 우유의 첫 걸음이라 여기며 항상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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